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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이대호의 홈런을 앞세워 미리 보는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시즌 43호 홈런을 기록한 이대호는 3안타에 3타점을 추가해 타격 부문 7관왕 가능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타격 부문 7관왕의 위용은 대단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근 경기를 결장했던 이대호가 복귀전에서 홈런 1개를 포함해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1회부터 좌익수 방향 깊숙한 곳으로 2루타를 터뜨렸던 이대호는 10대 8로 앞선 6회, 투런 홈런을 날려 경기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시즌 43호 홈런으로, 롯데는 시즌 종료까지 8경기를 남기고 있어 50홈런 가능성을 남겼습니다.
이대호의 맹활약으로 롯데는 두산을 12대 10으로 제압하고 예비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두산은 에이스 김선우를 포함해 9명의 투수를 총동원했으나 롯데의 화력을 막지 못해, 롯데전 6연패에 빠졌습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롯데를 만날 것이 확실한 상황에서 큰 숙제가 생긴 셈입니다.
대전에서는 SK가 한화에 8대 3으로 승리하고 정규경기 우승 매직넘버를 8로 줄였습니다.
2위 삼성과의 게임차도 3게임차로 벌렸습니다.
SK는 1대 2로 뒤진 2회 김강민과 나주환, 김연훈의 연속안타로 무사 만루의 찬스를 만들고 나서 밀어내기 볼넷과 최정, 이호준의 적시타로 5득점 하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발탁된 최정이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한편, 대구에서 열릴 예정인 삼성과 LG의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습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styp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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