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중부 지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EFE 통신이 미국 지질조사국, USGS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진은 중부 비오-비오 지역의 태평양 해안에서 일어났으며, 인명 및 재산 피해 여부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비오-비오 지역은 지난달 5일 새벽에도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지난 2월 27일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과 쓰나미로 대규모 피해를 당한 곳입니다.
당시 칠레 중부와 남부 지역을 휩쓴 강진과 쓰나미는 521명의 사망자와 56명의 실종자, 국내총생산, GDP의 17%에 해당하는 300억 달러 이상의 재산 피해를 남겼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