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중국과 영토분쟁을 빚고 있는 조어도는 미-일 안보조약의 적용 대상이며, 동맹국은 이에 대한 어떠한 공격에도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다마 가즈오 일본 외무성 보도관은 "미국 정부로부터 이 섬을 다루는데 있어 입장이 변화했다는 통보를 받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교도통신은 미국이 조어도를 미-일 안보조약의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지만, 필립 크롤리 미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교도통신의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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