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재망을 피하기 위해 설립한 '유령회사'들을 색출하는데 착수했으며, 조만간 제재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제재를 회피하기 위해 만든 위장 회사들을 찾아내고 있다"면서 "2주 안에 이와 관련된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또 '미국 정부가 북한과 관련된 100여 개 이상의 불법은행계좌를 정밀추적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한 확인요청에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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