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위 관계자는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연말쯤 타결을 목표로 주한미군기지 이전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중순부터 양측이 막혔던 부분을 급속히 해결하면서 기지 이전 시기 등을 연말쯤 수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용산기지는 애초 2014년에서 2015년으로, 미 2사단은 2016년에서 2016년 상반기까지로 수정해 평택으로 이전할 방침입니다.
한편, 미군기지를 이전하는 데 우리 측 부담규모는 부지매입비 1조 원을 제외하고 5조 원 이상이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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