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의류업체들, 8일 '천안함 대책' 간담회

대북 의류위탁가공업체들이 '천안함 조치'에 따른 피해대책을 정부에 공식 요구하기 위한 간담회를 엽니다.
한 대북 의류위탁가공업체 관계자는 "모레(8일) 오후 2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건물에서 정부에 피해대책을 호소하는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에 북한과 교역중단 조치를 당분간 유보해달라고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정부가 들어주지 않으면 피해보상을 요청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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