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수 합참의장 /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
김명수 합참의장은 오늘(6일) 롭 바우어(네덜란드 해군대장)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군사위원장과 공조통화를 통해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군사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양측은 힘에 의한 불법적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하고, 규칙 기반 국제질서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김 의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더불어 최근 러시아·북한의
바우어 위원장은 오는 15∼16일 열리는 나토 군사위원회 국방총장 회의에서 논의될 의제를 설명하며 나토와 협력에 대한 한국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