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분당 야탑동의 8층짜리 상가건물에 불이 났습니다.
1층 음식점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알졌는데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신혜진 기자!
【 기자 】
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늘 오후 4시 37분쯤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8층짜리 상가건물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상가 건물 1층 음식점 주방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해당 건물에는 운동시설과 음식점, 병원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건물에 고립돼 있다는 신고가 추가로 접수돼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됐다가 현재는 대응 1단계 상태라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또 확성기를 사용해 대피를 유도하는 등 여러 방면을 통해 구조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초진을 완료했고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