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이사 김광일)가 소방청과 협력해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을 위한 긴급 지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따뜻한 하루는 소방대원 트라우마 치료비와 물품 지원을 위해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 체리 등 기부 플랫폼을 통해 모금을 진행 중이며, 2일 현재 1억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따뜻한 하루 김광일 대표이사는 "먼저 이번 참사 희생자들과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라면서 "작게라도 도움이 되고자 방법을 찾던 중에 소방청으로부터 참사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의 트라우마가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따뜻한 하루의 소방관 지원 캠페인에는 유튜버 아옳이, 더엘그룹, 스파더엘 이미나 대표, 한솔생명과학(주) 등 셀럽과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하루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내외 참전용사, 순직 군경 유가족,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NGO 단체
소방대원 PTSD 치료비 후원을 비롯한 캠페인 관련 문의는 따뜻한 하루 공식 홈페이지나 유선전화로 가능합니다.
[김종민 기자 saysay3j@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