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오늘(2일)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지난해는 비전을 수립하는 도약의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이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강원랜드 시무식 |
최 직무대행은 복합리조트로 나아가기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다섯 가지 사안을 당부했습니다.
먼저, 지난해 K-HIT(하이원 통합관광) 프로젝트 성과를 원동력 삼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카지노 규제 개선 준비와 마스터플랜 추진에 온 힘을 쏟아달라고 주문했고, 모든 사업 검토 과정과 업무처리에 있어 폐광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고객 불만 제로를 목표로 고객 서비스에 뜻을 모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직원 모두가 도전하는 자세와 새로운 방식의 자기혁신으로 회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직원이 되어주고, 청렴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시무식에서는 정년 퇴직자에 대한 공로상과 직원 모범상 시상식, 봉사활동 우수부서와 K-HIT 우수발굴단에 대한 포상 수여식도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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