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1. 여준석 탄 전세기 큰 화 면했다
농구 국가대표 여준석 선수가 탄 비행기가 다른 항공기와 충돌할 뻔한 아찔한 상황을 면했습니다.
여준석 선수가 속한 곤자가 대학 농구팀이 탄 전세기가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 착륙 중일 때, 교차로에서는 델타 항공기가 이륙 중이었는데요.
이를 본 관제사가 다급히 "멈춰, 멈춰, 멈춰"라고 지시한 덕분에 다행히 충돌을 피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새해 첫날 'IS 추종자'가 벌인 끔찍 테러
새해 첫날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트럭 돌진 테러로 15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에서 경찰과 총격전 후 사망한 용의자는 육군 출신 이슬람 교인인 42살 샴수드 딘 자바르로, 테러 차량에서는 이슬람국가(IS) 깃발이 발견됐는데요.
현지 경찰은 이번 공격이 이슬람국가와 연루된 정황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3. 북한 김여정 아들·딸 첫 공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자녀로 추정되는 아이들이 처음으로 포착됐습니다.
지금까지 김 부부장의 결혼과 출산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북한 매체에 언급 및 노출된 적은 없었는데요.
가족 동반 행사였던 이번 신년 경축 공연에서 김 부부장은 이례적으로 남자아이의 손을 꼭 붙잡고 여자아이와 나란히 걸으며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4. "에르메스 백 샀어?"…자세히 보니
미국 최대 슈퍼마켓인 월마트에서 명품 에르메스의
겉이 실제 소가죽으로 제작된 해당 가방은 최저 78달러(약 11만 원)로, 출시 직후 '완판' 됐는데요.
구매자들은 "가격 대비 퀄리티가 너무 괜찮다", "수천만 원 대신 몇십만 원으로 누릴 수 있다"며 감탄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jeong.minah@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