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탄소 수변 공원화 사업'에 선정된 5개 지자체 / 사진=경기도 북부청 제공 |
경기북부 시군을 대상으로 한 '지방하천 저탄소 수변 공원화 사업'에 고양 공릉천과 의정부 부용천·중랑천, 동두천 동두천천, 포천 포천천, 남양주 사능천 5곳이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경기북부 대개조 사업 중 하나로, 사람과 자연에 중점을 두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고양시는 2㎞에 자전거도로, 식물원 등을 갖춘 수변공원을, 의정부시는 쉼터 5곳, 1천㎡ 규모의 수영장, 조명시설, 음악 정원 등을 각각 조성할 계획입니다.
포천시는 원형광장과 물
남양주시는 1㎞의 산책로를 만들고, 다산신도시를 통해 왕숙천, 한강까지 자전거도로를 연결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