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노조연맹, 2021년 설립된 국내 조종사노조 연합단체
↑ 묵념하는 추모객들/사진=연합뉴스 |
대한민국조종사노동조합연맹(조종사노조연맹)이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2216편 사고 원인에 대한 섣부른 추측이나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유포되는 것을 강력히 경계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종사노조연맹은 오늘(30일) 입장문에서 "연맹은 이번 사고의 원인이 철저히 규명돼 항공 안전 개선이 이뤄지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참사로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을 잃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생존자들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연맹은 "이번 사고는 항공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비극적인 사건"이
조종사노조연맹은 지난 2021년 설립된 국내 조종사노조의 연합단체입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10개 국적 항공사 조종사노조가 속해 있습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mikoto23062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