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21일) 동대구역과 경주역 사이에서 SRT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서면서 후속 열차가 줄줄이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 자료사진 |
오늘(21일) 오후 2시 26분쯤 수서발 부산행 SRT 329호 열차가 동대구역과 경주역 사이에서 고장으로 멈춰 섰습니다.
고장 여파로 경부선 하행 영남권 구간에서 고속열차 운
해당 열차에 탑승한 승객들은 모두 뒤따르던 KTX 열차에 갈아탄 뒤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SR 측 관계자는 "열차 고장으로 현재 하행선 동대구역∼부산 고속 열차가 일반 선로로 우회 중"이라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