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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윤 대통령·이상민 공수처로 이첩
검찰이 중복수사 논란을 빚어온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을 공수처에 이첩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과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에 대한 수사를 담당하게 됐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나머지 피의자에 대한 이첩 요청은 철회했습니다.
▶ 윤 대통령 공수처 소환 불응…추가 요청 검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까지 정부과천청사에 출석해 조사받으라는 공수처의 출석 요구에 불응했습니다.
공수처는 1~2회 더 소환통보를 하고 윤 대통령이 불응하면 강제구인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 김정은, 김정일 13주기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 김정일 국방위원장 13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습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당정 고위 간부들이 함께했는데, 김 위원장은 2022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참배했습니다.
▶ "북한군, '드론·집속탄'에 수백 명 떼죽음"
'러시아 파병' 북한군이 최전선 지상 전투에 투입되면서 드론, 집속탄 등 낯선 살상무기에 큰 피해를 입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은 북한군이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과 전투 중 수백 명의 사상자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6시 55분에 시작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