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아 스튜디오 |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2월 1주 차 비드라마 검색 반응 부분과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을 2주 연속 수성했다. 비드라마 출연자 키워드에서 역시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파죽지세 인기세를 입증하고 있다.
오는 17일(화) 밤 9시 40분 방송될 ‘현역가왕2’ 4회에는 지난주에 이어 ‘자체평가전’에서 살아남은 30인 현역들이 펼치는 1대1 데스매치 ‘현장 지목전’이 완료된다. 죽음의 데스매치에서 살아남은 15명의 현역과 패배한 15명의 현역들이 생존과 탈락이라는 예측불허 운명에 직면,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지난 3회 방송에서는 총 7번의 데스매치 대결을 통해 우승 후보였던 현역 18년 차 박구윤이 김수찬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는가 하면, 윤준협, 송민준, 최수호, 이현승, 정다한, 곽영광 등 실력자들이 줄줄이 쓴맛을 맛보는 이례적인 결과가 속출했던 상황. 마스터들조차 “어렵다” “왜 이런 대결을 하는 거야?”라고 고충을 토로할 정도로 긴장감을 높였다.
더욱이 황민호, 에녹, 김준수, 박서진 등 현역들이 ‘죽음의 매치’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은 필살기 무대를 펼치면서 압도적인 몰표를 받는 등 역대급 무대들이 속출했던 것. 또다시 강력한 실력자들과 우승 후보들이 데스매치 출격을 앞둔 가운데 남은 무대에서 또다시 완성될 ‘소름 돋는 죽음의 대진표’는 무엇일지, 또 어떤 역대급 무대가 탄생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데스매치 모든 무대가 끝난 후 확정된 15명의 탈락자들이 ‘패자부활전’에 돌입한 가운데 MC 신동엽이 ‘현역가왕’ 시즌1 보다 더 혹독해진 새로운 룰을 공개하면서 현역들과 마스터 사이 “정말 잔인하다”는 한탄이 흘러나온다. 이로 인해 돈독하던 현역들 사이 날 선 신경전이 벌어지면서, 본선 2차전에 합류하게 될 최종 현역들의 정체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하면 지난주 박서진에 이어 또 다른 ‘미스터리 현역’이 정체를 드러내면서 현장을 그야말로 발칵 뒤집는다. 당당하게 “‘미스터리 현역’ 너 나와!”를 외친 현역은 누구일지, 과연 박서진에 이어 두 번째 미스터리 현역도 데스매치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 가수’ TOP7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오는 12월 17일(화) 밤 9시 40분 4회가 방송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