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유튜브 갈무리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화환에 불이 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5일) 새벽 1시 33분쯤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인근에 세워진 윤석열 대통령을 응원하는 문구가 적힌 화환들에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고, 화환 약 10개가
용산소방서는 '화환이 불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14대, 인원 47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0분 만인 오전 1시 43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은 화재가 방화로 인한 것인지 혹은 담배꽁초 투기로 발생한 것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jeong.minah@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