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하게 생긴 악마들이 사람들을 위협합니다.
어린 아이들을 잡아다가 자작나무로 등을 치기도 하는데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전통 퍼레이드 가운데 하나로, 한 해 동안 나쁜 행동을 한 아이를 혼내는 악마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겁니다.
신화 속에 나오는 이 악마는 두 개의 뿔이 달린 크람푸스라는 악마인데요.
나쁜 행동을 하는 아이들은 혼을 내지만, 착한 아이에게는 선물을 줍니다.
알프스 지역에서는 이 전통이 500년이 넘었다고 하네요.
악마를 만나지 않으려면, 착한 행동을 해야겠죠.
지금까지 굿모닝 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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