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헤이그 지역 한 기차역 옆쪽에 독특한 대회장이 마련됐습니다.
'스노우페스트 대회'라고 해서 눈과 난간레일을 타고 내려오게 해, 최고의 스노보더와 프리스키 선수들을 뽑는 대회인데요.
네덜란드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한쪽 레일에 불을 붙여 놔, 불꽃 튀는 레일을 타고 내려와야 하는 코스였습니다.
참가자들은 빠른 속도로 레일을 타고 내려와 한 바퀴 회전하는 묘기를 선보였는데요.
멋지게 안착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결승행 티켓을 손에 쥔 우승자들의 표정이 참 행복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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