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 기획부터 개막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
HMG그룹,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 중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비즈니스 영역 확장
부동산개발기업 HMG그룹(회장 김한모)이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을 주최합니다.
12년만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 고흐 전시회로, 네덜란드의 크뢸러 뮐러 미술관 등이 소장하고 있는 원화 76점을 선보입니다.
↑ ◇ 김한모 HMG그룹 회장이 지난달 22일 개최된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 개막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국내에서 개최된 미술품 전시사상 최고가 작품들로 구성돼, 보험총평가액이 1조원을 넘는 등 상징적인 전시회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은 HMG그룹과 MBN이 공동주최하며, 서울센터뮤지엄이 주관합니다.
지난달 22일 개최된 개막행사에는 정·관계, 재계의 유명인사와 문화계 · 예술계 · 종교계 등 각 분야의 셀럽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HMG그룹 김한모 회장은 개막행사 인사말에서 "국내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 며 "사회 여러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모범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은 지난달 29일 개관을 시작으로, 내년 3월 1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진행됩니다.
한편 HMG그룹은 부동산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 칸서스자산운용 인수를 시작으로, 자동차 LED 전문기업인 클라우드에어와 F&B 분야의 식음연구소 등을 운영하는 등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HMG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 ◇ 지난달 5일 경기 군포시 한세대에서 HMG그룹 후원으로 열린 '가을밤의 Gala & Festival' 공연 모습 |
지난 2017년부터 민속씨름 부흥을 위해 전남 영암군 민속씨름단을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 대강당 리모델링 비용 12억원을 후원해 지역민들이 각종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문화예술 · 체육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