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흥국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요구와 관련한 질문에 “너나 잘해라”고 답했다. 사진=MK스포츠 |
김흥국은 5일 개인 채널 ‘김흥국 들이대 TV’ 영상 댓글창을 통해 한 누리꾼이 ‘계엄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용산만이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난 연예인이다. 그저 나라가 잘 돼야 한다. 대한민국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해병대가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을 한 것에 대한 질문에 “너나 잘해라”라고 밝혔다.
김흥국은 국민의힘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연예계 대표 보수정원 지지자로 유명하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10시 25분경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대국민 특별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여야는 윤 대통령 계엄 선포 2시간 30분여 만인 4일 오전 1시경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6시간여 만인 4일 오전 4시 27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 담화를 통해 계엄 선포를 해지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