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딴따라’의 웬디가 “연애하고 싶다”며 연애세포를 일깨운다. 사진=KBS |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이다.
오는 8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6회는 다양한 커플들의 매칭 라운드가 펼쳐진다. 매칭 라운드는 2인 1조가 된 두 팀이 서로 맞붙는 형식으로, 패배 팀에서 1인 또는 2인 전원이 탈락하는 형식. 여기에서 살아남은 딴따라만 3라운드에 진출한다.
이 가운데 웬디가 커플 무대로 나선 박민희-최종원의 달달한 무대를 본 후 급 연애 찬양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낸다. 첫 등장부터 손을 잡고 꽁냥꽁냥한 분위기로 걸어 들어온 두 사람의 모습에환호성이 울려 퍼지자 차태현은 “손잡은 게 너무 자연스럽다~”라며 흐뭇한 미소와 함께 눈을 떼지 못한다고.
그런가 하면 최종원은 같은 팀 파트너 박민희를 “우리 ’미니미니’”라며 귀여운 애칭으로 말해 또 한 번 환호성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박민희 또한 “’워니워니’ 덕분에 잘할 수 있었다”라고 응수해 러블리한 케미에 불을 붙인다. 이에 웬디는 “나도 연애를 하고 싶어”라더니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며 “나도 누가 ‘와니와니’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라며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박민희-최종원 팀은 이번 2라운드에서 이영지의 ‘Small girl (feat. D.O)’을 선곡해 달달한 커플로 무대를 꾸민다. 사랑스러운 커플을 연기한 이들의 무대에 웬디는 무대를 보는 내내 눈에서 하트가 쏟아져 나왔다는 후문. 장내를 핑
한편 박진영과 KBS가 손을 잡고 차세대 딴따라를 찾는 전대미문의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KBS2 신규 예능 ‘더 딴따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