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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렇게) 오늘(26일) 주식시장은 반등하며 마감했지만, 왠지 살얼음판을 걷는 분위기입니다.
유럽이나 북한이나 불확실성이 여전하기 때문인데, 한편에선 낙관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코스피·코스닥 모두 충격에서 벗어나며 반등하긴 했지만,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남유럽 재정위기와 대북 리스크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외국인 매도공세는 지속되고 있어 더 우려스럽습니다.
▶ 인터뷰 : 이영원 / HMC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 "대외악재가 여전하고 지정학적 리스크도 예측하기 어려워 시장이 안정됐다고 판단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하지만, 주가가 공포감으로 단기간에 너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추가로 급락할 가능성은 작아 보입니다.
낙관론이 조금씩 힘을 받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 인터뷰 : 박석현 / KTB투자증권 연구위원
- "주가가 많이 내려가 저평가 매력이 드러나는데다 6월에 들어가면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유럽 악재를 일정부분 해소 시켜 주가 반등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주가가 오르더라도 큰 폭 상승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북한 움직임 예측이 어려운데다, 7월부터 9월 사이 스페인 등 남유럽국가들의 국채 만기가 몰려 있어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MBN뉴스 최윤영입니다. [yychoi@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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