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김영선 전 의원과 명태균 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명 씨는 검찰이 자신을 뒷돈 받는 잡범으로 몰았다며 특검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 "추경호 20개" 녹취 공개…"가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 대가로 20억 원을 받았다는 명태균 씨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터무니없는 가짜뉴스"라고 일축했습니다.
▶ '간첩죄 확대' 놓고 여야 공방
간첩죄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더 검토해야 한다며 제동을 걸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정당이 맞느냐고 비판하면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미, 한국산 HBM 중국 수출 통제
미국 정부가 인공지능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중국 수출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의 중국 수출에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