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12월 3일 MBN 뉴스7 주요뉴스

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오늘의 뉴스7 예고
입니다.

▶ 미, HBM 대중국 수출 통제…삼성전자 등 영향
미국 정부가 중국이 AI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 HBM 확보하는 걸 막기 위해 한국 등 다른 나라의 대중국 수출까지 통제했습니다.
미국산 장비나 기술 등이 사용됐다면 중국 수출이 어려워진 건데,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의 중국 수출에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추경호 겨냥 명태균 녹취 공개…추 "가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을 대가로 20억 원을 받았다는 명태균 씨의 통화 녹취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터무니없는 가짜뉴스"라고 일축하며 법적 대응까지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군, '저가' 골판지 드론 100여 대 도입 추진
우리 군이 내년 초 골판지로 만든 드론 100여 대를 납품 받아 드론작전사령부에 배치합니다.
종이로 돼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게 특징인데, 우선 정찰용으로 운용한 뒤 자폭용으로도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 통영 고갯길서 화물차 14중 추돌…14명 부상
오늘 오전 경남 통영의 고갯길에서 15t 화물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등을 잇달아 들이받는 1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14명이 경상을 입었는데, 경찰은 화물차의 제동이 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시 55분에 시작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