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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위증교사' 무죄…"직접 증거 없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 재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위증혐의로 기소된 김진성 전 성남시장 비서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하면서 이 대표에 대해선 "위증에 개입했다는 직접 증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이재명 "재판부에 감사"…추경호 "아쉬움 남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위증교사 1심 무죄 판결 후 "진실과 정의를 되찾아준 재판부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지만 아쉬움은 남는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 정부, 사도광산 인근서 별도 추도식
일본이 주최한 '사도광산 추도식'에 불참한 우리 정부가 오늘 사도광산 인근 조선인 기숙사터에서 별도로 추도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한국 유족 9명과 함께 참석한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는 "80여년 전의 아픈 역사가 계속 기억될 수 있도록 한일 양국이 진심으로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포스코 2주 만에 또 불…용융로 외부 손상 추정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에서 2주 만에 또다시 폭발 사고가 나면서 포스코의 안전 관리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포스코 측은 용융로 외부 손상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6시 55분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