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문가비 아들의 친아버지가 배우 정우성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를 예언한 한 누리꾼의 댓글이 뒤늦게 화제입니다.
↑ 사진 = 정우성 인스타그램 캡처 |
오늘(2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정우성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달린 댓글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달 초 정우성이 배우 신현빈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지난 18일 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우성이 형, 열애설이라니요. 정말 실망입니다. 얼른 임신 경축 뉴스 보도 되길"이라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이후 문가비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해당 댓글에는 "성지순례 왔다" "로또 1등 당첨되기를" "면접 잘 보게 해달라" 등 누리꾼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문가비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소식을 알렸습니다. 2년 만에 올린 게시물에는 아들을 품에 안은 사진과 함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나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의 대부분을 보냈다"라는 글을 올려 아이 아버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이의 친부가 정우성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문가비가 S
문가비와 정우성은 지난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나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다,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해 올해 3월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