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뒤 업무에 복귀해 논란이 된 강기훈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의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대통령실 청사 외경. / 사진 = MBN |
어제(21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강 선임행정관은 최근 사표를 제출했으며 대통령실도 이를 수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 선임행정관은 지난 7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징계 종료 후엔 일단 업무에 복귀한 후 병가를 냈습니다.
논란이 일자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11일 기자
강 선임행정관이 자진 사퇴 형식으로 정리되면서 윤 대통령의 대통령실 인적 쇄신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