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배달 음식에서 나온 '일회용 치간칫솔'

배달시킨 볶음요리에서 '일회용 치간칫솔'이 나왔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단골 가게에서 김치 돼지볶음을 주문했다는 한 누리꾼은, 음식을 먹다가 양념에 버무려진 치간 칫솔을 발견했다며 온라인에 사진을 올렸는데요.

음식을 재사용했다는 생각에 역겨웠고 아내는 한바탕 게워 냈다고 분노했습니다.

가게 측은 절대 재사용이 아니라며 환불을 약속했다고 하는데요.

소식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주방에서 조리하는 사람이 사용한 것 같다", "홀에 나간 음식을 재사용 한 건가"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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