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고 있던 종이도 두 갈래로 찢어버리는데요.
최근 뉴질랜드 의회에서 '와이탕이 조약'을 재해석하는 법안을 논의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와이탕이 조약'은 과거 영국 왕실이 마오리족에게 일정한 토지와 문화적 권리를 보장한다는 내용의 조약인데요.
의원들은 '하카'춤에 동참하면서, '이 조약 내용을 수정하는 건 마오리족의 문화 보존 노력을 없애는 것과 같다'며 반발했습니다.
이 영상은 틱톡에서 3억 7천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
영상 출처: 틱톡 whakaatamaori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