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그린닥터스재단 제공 |
국제의료봉사단체인 그린닥터스재단이 부산진구 범천동 산동네인 안창마을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2024 온기를 전하는 희망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그린닥터스(이사장 정근·온병원그룹 원장)는 안창마을커뮤니티센터에서 청소년·대학부 봉사자 80여 명과 함께 라면을 포함한 가구당 연탄 200장씩 모두 17가구에 연탄 3,400장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그린닥터스는 또 거동 불편한 주민 5가구를 방문해 무료 진료하는 왕진봉사도 실시했습니다.
이날 왕진봉사에는 정근 이사장(안과전문의), 온
그린닥터스 박명순 사무총장은 "그린닥터스는 어렵게 사는 이웃들이 점점 추워지는 올 겨울 좀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작은 도움을 주려고 해마다 연탄봉사를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봉사는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안진우기자 tgar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