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청은, 제주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 오후 긴급 피항한 중국 어선 5백여 척이 화순항을 중심으로 서귀포시 대평리부터 송악산 앞까지 모여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건 2016년 중국어선 1,200여 척이 제주에 피항 온 이후 8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해경은, 긴급피난을 빙자한 불법 조업과 밀수, 밀입국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 해상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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