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18세기 프랑스 여왕 마리 앙투아네트의 몰락을 재촉한 스캔들과 관련 있다고 알려진 다이아몬드인데요.
300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조지 왕조 시대의 목걸이로, 한 개인 수집가가 경매에 내놨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경매에서 426만 스위스 프랑 무려 67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사전 평가는 최대 200만 프랑, 31억 원이었지만, 오랜 입찰 경쟁 끝에 2배 넘게 비싼 금액에 낙찰됐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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