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제주서 만취운전하다 변압기로 돌진한 50대 입건

기사입력 2024-11-14 12:21 l 최종수정 2024-11-14 13:10

14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사고 현장/사진=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 14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사고 현장/사진=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오늘(14일) 오전 10시쯤 제주시 노형동 한 도로에서 만취 운전을 하던 50대가 몰던 도요타 자동차가 지상변압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를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변압기 일부가 파손됐지만 일대 정전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jeong.minah@mbn.co.kr]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화제 뉴스
오늘의 이슈픽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