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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수능 한파' 없이 온화…늦은 오후부터 전국 가끔 비

기사입력 2024-11-14 07:51 l 최종수정 2024-11-14 08:37

수능일인 오늘 수능 한파 없이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3.6도, 대전과 양산은 9도 선에 머물며 어제보다 또 평년보다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에도 대부분 20도 안팎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다만, 일교차는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옷차림에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오늘 오전까지 남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시야가 답답한 곳이 있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고요. 늦은 오후부터는 전국에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남부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5~10mm의 비가 예상되고요. 제주는 모레까지 최고 60mm의 제법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역별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춘천 8.9도, 대구 7.8도, 광주는 11.7도로 어제 아침보다 3~5도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8도, 대전과 대구 19도, 광주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내린 뒤 날이 급격하게 추워지겠습니다. 특히, 다음 주 화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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