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지난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교정을 나서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오늘(13일) 전국 수능 시험장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됩니다.
수험생은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사항 등 각종 안내사항을 전달받게 됩니다.
이때 수험생은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 과목과 시험장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다만 시험장을 방문해도 시험실이 설치된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수능 당일에는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유효기간 내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합니다.
휴대전화, 스마트워치를 포함한 스마트기기, 태블릿 PC,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등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수험생은 4교시 한국사 영역에 응시해야 합니다.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으면 해당 시험은 무효 처리되고 성적통지표 전체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같은 4교시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수험생 본인이 선택한 과목 순서에 맞게 응시해야 하고, 해당 순서의 선택과목 문제지만 책상 위에 올려놓고 풀어야 합니다.
본인이 선택한 4교시 선택과목과 순서는 수험표와 수험생 책상 상단에 부착된 스티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답안지는 배부받은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
시험 중 지진 등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각 시험장은 사전에 마련된 대처요령에 따라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입니다. 수험생은 시험 관리본부와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