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발전은 어디까지 가는 걸까요. 이제는 화면을 늘렸다 구부릴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디스플레이업계가 화질은 유지되면서 화면을 자유자재로 늘리고 줄일 수 있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엿가락처럼 휘어지고 늘어나는 화면. 물결 모양으로 펴졌다 오므렸다, 심지어 12인치 화면을 잡아당겨서 18인치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화면이 젤리처럼 움직이는데요. 실리콘 계열의 물질로 이루어진 물질이 기판제가 되어 가능한 일입니다. 이 혁신적인 기술. 사실 국내 LCD 업계는 타국에 비해 앞서가곤 있지만 최근 중국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 해왔는데요. 그렇기에 이번 이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기술은 국내에 주는 의미가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의류나 피부 미용 산업에도 활용될 수 있을 텐데요. 우리 생활 속에 큰 변화를 선사할지 기대가 됩니다.
윤 대통령이 지난 6월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에서 선물 받은 국견, 알라바이 두 마리. '해피'와 '조이'가 대통령 관저를 떠나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거처를 옮겼다는 소식입니다. 생후 40일쯤 한국에 도착해 5개월을 보낸 '해피'와 '조이'. 훌쩍 커버린 모습으로 어릴 적 모습과는 전혀 다른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요. 대형 양치기 견종 중 하나로, 100kg까지 나갈 수 있는 알라바이. '해피'와 '조이'도 현재 체중 40kg, 앞발을 들었을 때 170㎝까지 성장했다 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두 알라바이가 이제 야외에서 지내게 되자,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아쉬운 기색을 내비치며 건강히 잘 지내라는 의미로 목도리와 간식을 선물했는데요. 앞으로 '해피'와 '조이'는 풍산개, 진돗개 등 대형견 10마리와 활동 공간이 넓은 곳에서 생활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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