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이 유튜버는 여행 중 군산의 한 유명 중국집을 찾았는데요.
한참 음식을 먹다가 옆 테이블을 봤는데, 자신만 깍두기를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원에게 묻자, "여자분들은 보통 안 드셔서"라는 말을 들었는데요.
이후 계산대에서도, "여자분들은 거의 깍두기를 잘 안 먹더라"고 강조하던 직원은, "여자라고 안 주는 경우가 어디 있느냐"는 유튜버의 지적에, "죄송하다. 필요하다고 얘기했으면 드렸을 텐데"라며 사과했다고 하는데요.
소식을 접한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생전 처음 보는 장사 방식이다", "먼저 줄지 말지 물어봐야지 손님이 먼저 달라고 해야 하냐"라며 황당한 차별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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