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벽에 바나나 한 개가 테이프로 고정돼 있습니다.
'코미디언'이란 제목의 이탈리아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오는 20일 뉴욕 소더비 본부에서 열리는 경매에서 새 주인을 찾을 예정인데요.
예상 판매가가 기존 낙찰가의 10배가 넘는 100만 달러에서 150만 달러 정도로 우리 돈 14억 원에서 20억 원 사이입니다.
이와 비슷한 작품 세 점이 경매에 나온 적 있었는데, 한 점은 개인 수집가에게 12만 달러, 우리 돈 1억 6천만 원에 팔린 바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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