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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연합뉴스)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규모 장외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가) 무죄라고 생각한다면 '판사 겁박 무력시위' 대신, '이재명 재판 생중계 무력시위'를 했을 것"이라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오늘 SNS에 "(이 대표가) 만약 죄가 없어서 무죄라면, 이재명 대표 재판 생중계만큼 이 대표와 민주당에게 정치적으로 이익이 되는 희대의 이벤트는 없을 것"이라며 "그런데 민주당은 절대로 생중계를 못하겠다고 하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한 대표는 "자신들도 유죄라고 생각하니까 유죄를 무죄로 바꾸라고 '판사 겁박 무력
그러면서 "법원의 선고가 앞으로도 계속될테니 민주당이 다음 주에도 판사 겁박 무력시위를 또 한다던데, 앞으로 이 대표의 모든 범죄 혐의 판결 끝날 때까지 몇 년이고 아름다운 서울의 평온한 주말을 민노총과 합체해 폭력으로 어지럽히겠다는 것이냐"고 맹비판했습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