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개입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명태균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명 씨는 "부끄럽다"고 사과하면서도, 공천 대가로 돈을 받은 적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 "김 여사, 이달 순방 동행 안 해"
김건희 여사가 이달 중순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에 동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제2부속실은 최소 규모로 꾸리기로 하는 등 대국민 담화 후속 조치에 속도를 냈습니다.
▶ '김 여사 특검법' 법사위 통과
야당이 주도하는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야당은 검찰과 감사원 특수활동비를 전액 삭감하는 내년도 예산안도 단독 의결했습니다.
▶ 제주 어선 침몰…2명 사망 12명 실종
오늘 새벽 제주 비양도 북서쪽 약 24㎞ 해상에서 129t급 선망 어선이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선원 2명이 숨졌고, 12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