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둔기에 의한 머리 손상·목에 자상
↑ 대구 달서경찰서/사진=연합뉴스 |
어제(7일) 오후 9시 50분쯤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부모님과 연락이 안 된다"는 자녀의 신고를 받고 해당 아파트로 출동했으나, 부부는 이미 숨진
경찰에 따르면 60대 남편 A씨는 둔기에 의한 머리 손상과 목에 자상을 입고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인인 50대 B씨는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타살 흔적이 있으며 나머지 사안은 계속해서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 기자 mikoto23062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