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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명 선거인단' 펜실베이니아, 현재까지 "해리스 69% 트럼프 30.1%"

기사입력 2024-11-06 10:39 l 최종수정 2024-11-06 10:44

미국 대선의 핵심 경합주 가운데 한 곳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 개표 초반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 AP통신
↑ 사진 = AP통신

AP통신 집계에 따르면, 한국시각으로 오늘(6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약 12%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해리스 부통령은 69%,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30.1%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하고 있습니다.

19명의 선거인단이 걸려있는 펜

실베이니아주는 경합주 중에서도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곳입니다.

주요 여론조사에서 막판까지 동률을 기록한 만큼, 마지막 개표까지 지켜봐야 승자를 판가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대선 당시 조 바이든 후보가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를 확정 짓기까지 나흘이 걸렸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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