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 오는 9일 개최

선착순 300명 참여 가능…온라인 사전 신청 7일까지

↑ 경기 포천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 개최 / 사진=포천시 제공

경기 포천시가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를 오는 9일 개최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번 걷기 행사는 포천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하늘다리, Y형 출렁다리 등 한탄강을 따라 걷는 경로로 진행됩니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300명으로 참가비는 1만 원입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7일까지 온라인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탄강 지질공원 누리집(http://geoparkcenter.kr)을 확인하거나 포천시청 관광과(☎031-538-4041)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