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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중부 우앙카요에서 열린 축구 경기 중 선수 8명이 동시에 번개를 맞아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스페인 마르카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페루 후닌주 우앙카요시 코토의 코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경기 도중 선수들이 번개를 맞았습니다.
이날 경기는 계속된 비와 번개 탓에 전반 20여 분 만에 중단됐습니다. 경기 중단으로 선수들
이에 번개를 직격으로 맞은 선수 1명이 숨지고 선수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중 3명은 안정을 찾았지만 나머지 1명은 화상으로 중태에 빠진 상태입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 기자 mikoto23062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