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사경(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량만 노려 수십 차례 금품을 훔쳐온 20대가 구속됐습니다.
↑ 사진=연합뉴스 |
광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 20대 A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광주 북구 문흥동, 각화동 일대에서 40여 차례 걸쳐 명품가방 등 2천500만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15일 광주 북구 문흥동·각화동 일대에 주차된 차량에 물건이 사라졌다는 피해 신고 5∼6건이 동
A씨는 문이 잠기지 않아 후사경이 접혀있지 않은 차량을 노려 금품을 훔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정한 직업이 없던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