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만 '지하철 서핑'으로 올해 6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하철 서핑'은 미국 10대들이 달리는 지하철 위에 올라타는 행위인데요.
수년 전에도 있었지만, 최근 SNS에서 다시 유행하면서 따라 하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습니다.
뉴욕 경찰에 따르면 10월 27일까지 지하철 서핑으로 6명이 사망했고 181명이 체포됐는데, 이건 작년 발생한 사망자와 체포자를 앞지른 수치입니다.
뉴욕시 당국은 드론으로 감시하고 관련 SNS 게시물 만개 이상을 삭제하는 등 노력하고 있지만, SNS에 영상을 올려 '조회수와 좋아요'를 늘리려는 10대들이 계속 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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