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TV, 오타니 LA 저택 보도로 취재 금지 매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가 4년 만에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가운데, 이적 첫 시즌 우승의 꿈을 이룬 다저스의 수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자국 취재진 인터뷰를 거부하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 사진=엑스 캡처 |
한 일본 누리꾼은 지난달 31일 옛 트위터 엑스에 "오타니 집을 공개한 후지 TV의 인터뷰를 오타니가 거절했다"며 당시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영상은 업로드 이틀 만에 42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 누리꾼들은 후지 TV가 지난 7월 오타니의 LA저택을 상세하게 다루며 선수와 선수 가족을 위기
앞서 후지TV는 다저스구단 등으로부터 오타니 취재를 금지당한 매체입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오타니 저렇게 화난 표정 처음 본다" "후지TV 황당하다" "인터뷰를 거절한 오타니 마음 이해된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