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오스트리아서 도내 기업 우수성 알려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도내 33개 기업 참여

↑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사진=충청남도 제공

↑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사진=충청남도 제공

오스트리아 빈에서 전 세계 한인 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충청남도가 도내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도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도내 33개 기업과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유럽한인경제인 총연합회, 연합뉴스가 주최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했습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과 국내 기업인,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행사로, 국내 기업에 네트워크 및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기회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는 이번 행사에 자동차 부품과 화장품, 조미김·스틱김 등 천안·공주·보령·아산·당진·금산·서천·홍성 8개 지역 33개 기업이 참가해 기업별 제품의 우수성을 현지에 알렸습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