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브투게더 견본주택 전경/사진=충청남도 제공 |
충청남도가 내포신도시에 건립 중인 제1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의 견본주택을 내일(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입주자 모집에 나섭니다.
도에 따르면 견본주택은 미술관 콘셉트로 구성해 내포신도시 C2블록(신경리 38-3)에 지상 2층, 연면적 1,568㎡ 규모로 건립했습니다.
1층은 단지 모형을 전시해 방문객들이 단지 배치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입주상담을 위한 상담 공간과 휴식 할 수 있는 카페, 사업 홍보 공간을 마련했으며, 2층에서는 84㎡ 두 가지 타입의 세대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입주자 모집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를 접수, 당첨자 발표는 19일, 정당계약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실시합니다.
이번 특별공급은 김태흠 지사의 노력으로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전국 최초로 반영해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신생아 등에 전체 물량의 90%를 우선 공급합니다.
2026년 말 완공 예정인 이 주택 단
도시리브투게더는 저출산 위기 대응을 위한 민선8기 힘쎈충남의 대표 주거정책으로, 첫 사업지인 내포신도시를 비롯해 천안, 공주, 아산, 청양 등에 2026년까지 총 5000세대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